빈 궁궐을 지킨 내시부의 관원 같은 꼴이라는 뜻으로, 근심이 가득 찬 사람의 슬프고도 처량한 얼굴 표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얼굴 # #근심 # #관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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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혜 먹은 고양이 상

(2) 도둑놈 볼기짝 같다

(3) 얼굴보다 코가 더 크다

(4) 얼굴 보아 가며 이름 짓는다

(5) 얼굴에 모닥불을 담아 붓듯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얼굴 관련 속담 1번째

도둑이 관가에 잡혀가 볼기를 맞아서 멍이 든 것과 같다는 뜻으로, 얼굴 빛깔이 시푸르죽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얼굴 관련 속담 2번째

얼굴보다 거기에 붙은 코가 더 크다는 뜻으로, 기본이 되는 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얼굴 관련 속담 3번째

이름이란 사물의 생김새를 보아 가며 대상의 특성에 맞게 짓는 법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구체적인 조건과 특성에 알맞게 처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얼굴 관련 속담 4번째

몹시 부끄러운 일을 당하여 얼굴이 화끈화끈하다는 말.

얼굴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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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앗이 시앗 꼴을 못 본다

(2)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3) 얼뜬 봉변이다

(4) 오래 살면 손자 늙어 죽는 꼴을 본다

(5) 꼴같잖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시앗이 자기 시앗은 더 못 본다는 말.

꼴 관련 속담 1번째

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꼴 관련 속담 2번째

공연한 일에 걸려들어 창피스러운 꼴을 톡톡히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꼴 관련 속담 3번째

오래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하였던 갖가지 경우를 다 당하게 된다는 말.

꼴 관련 속담 4번째

말을 살 때 겉모양이 제대로 생기지 아니한 말은 나이를 세려고 이를 들쳐 보지도 아니한다는 뜻으로, 외모와 언동이 점잖지 못한 사람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꼴 관련 속담 5번째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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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이 풀어지면 하는 일이 가볍다

(2) 식혜 먹은 고양이 속

(3) 먹는 밥이 살로 가다

(4)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5) 자도 걱정 먹어도 걱정

마음에 맺혔던 근심과 걱정이 없어지고 부아가 풀리면 하는 일도 힘들지 않고 쉽게 됨을 이르는 말.

근심 관련 속담 1번째

죄를 짓고 그것이 탄로 날까 봐 근심하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근심 관련 속담 2번째

생활에 아무 걱정이나 근심이 없어 마음이 편한 경우를 이르는 말.

근심 관련 속담 3번째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근심 관련 속담 4번째

근심이 너무 커서 늘 걱정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근심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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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덜 곪은 부스럼에 아니 나는 고름 짜듯

(2) 숙맥이 상팔자

(3) 식혜 먹은 고양이 상

(4) 말뚝 베끼기

(5) 껍질 상치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상을 몹시 찌푸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 관련 속담 1번째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팔자가 좋다는 뜻으로, 모르는 것이 마음 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 관련 속담 2번째

잔뜩 찌푸려서 추하게 생긴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 관련 속담 3번째

밑천 없이 소의 말뚝만 옮겨 매어 돈을 번다는 데서, 우시장에서 흥정을 붙이고 구전을 받는 중개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 관련 속담 4번째

호랑이 가죽이 상하지 않고서 호랑이를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힘들여 애써야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상 관련 속담 5번째

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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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정은 바리로 싣고 진상은 꼬치로 꿴다

(2) 사또 덕에 비장이 호강한다

(3) 썩은 공물이요 성한 간색이라

(4) 공궐 지킨 내관의 상

임금에게 바치는 물건은 꼬치에 꿸 정도로 적으나 관원에게 보내는 뇌물은 많다는 뜻으로, 자신과 이해관계에 있는 일에 더 마음을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원 관련 속담 1번째

사또를 따라다니는 낮은 관원인 비장이 사또의 권세 덕분에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붙어서 덕을 봄을 이르는 말.

관원 관련 속담 2번째

실물보다 견본이 더 좋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임금님께 진상하기에 앞서 관원에게 간색을 보이면, 물건의 좋고 나쁨에 따라 관원이 퇴짜를 놓기 때문에 진공물보다 간색을 더 좋은 것으로 한 데에서 유래한다.

관원 관련 속담 3번째

빈 궁궐을 지킨 내시부의 관원 같은 꼴이라는 뜻으로, 근심이 가득 찬 사람의 슬프고도 처량한 얼굴 표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원 관련 속담 4번째